5월 02일 야구분석 요미우리 vs 요코하마

타선의 부진으로 연패의 늪에 빠진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스가노 토모유키(3승 1.76)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5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9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2경기 연속 완봉승의 쾌거를 거둔 스가노는 봄에 강력한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중이다. 개막전에서 DeNA 상대로 호투한것도 호재가 될듯. 변수가 있다면 역시나 타선이다. 

 

 

야쿠르트 원정에서 극도의 부진을 보이면서 연패의 원인을 제공한 요미우리의 타선은 그나마 

 

 

홈이라는게 강점이 될듯. 불펜의 안정감은 DeNA의 그것보다는 조금 더 나을 것이다.

 

 

타선의 폭발로 위닝 시리즈에 성공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하마구치 하루히로

 

 

(2승 1.17)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5일 한신 원정에서 6.2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하마구치는 대학 시절의 부진을 완전히 떨쳐버린채 프로에서 쾌투를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원정이라는것도 큰 문제는 되지 않을듯. 홈에서 히로시마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DeNA의 타선은 원정에서도 그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느냐가 매우 중요해 보인다. 불펜의 안정감은 영 좋지 않은 편.

 

 

최근 DeNA는 불펜 때문에 고민을 앓고 있다. 일요일 경기도 불펜의 난조로 하마터면 

 

 

패배할뻔 했다는게 포인트. 반면 요미우리는 타격이 문제긴 하지만 홈이라는게 아쉽다. 

 

 

그리고 다른 무엇보다 선발이 스가노다.선발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