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2월 23일 축구분석 AS 생테티엔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차전에서 0-3으로 완패한 생테티엔. 주말에 있었던 몽펠리에 원정에서도 1명이 퇴장 당하는 악재 속에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1차전 완패에 주말 리그경기까지 치르며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FW 베리치가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아직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고 

 

 

FW 쇠덜룬트,타나네 DF 페랭,음벵게 등 부상으로 인한 전력누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도 아쉽다. 

 

 

1차전 대패로 인해 공격적으로 나설 수 밖에 없다는 것도 생테티엔에게는 약점이 될 수 있다.

 

 

원정에 나서는 맨유. 1차전에서 3-0 대승을 거두고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주말 FA컵에서도 블랙번 상대로 고전하기는 했지만 역전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하는 모습. 

 

 

주말에 예정되어있던 맨시티와의 더비전이 리그컵 결승전으로 인해 연기된 만큼 부담도 덜 수 있다. 

 

 

블랙번과의 경기에서 주축 선수들을 아끼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는 점도 생테티엔과의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좀 더 힘을 쓸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1차전에서 대패한 생테티엔. 원정에서 1골도 넣지 못한 만큼 무실점을 하면서 

 

 

3골 이상 넣고 승리해야하는 부담이 있다. 주말 몽펠리에 원정에서 

 

 

많은 힘을 뺀 것도 우려되는 부분. 맨유가 리그컵 결승전으로 인해 일정 부담을 덜었고 

 

 

FA컵에서 주축들을 아낀 만큼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