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04일 22:30 축구분석 AFC 본머스 vs 리버풀 FC

본머스는 리그 12위다. 4승 3무 6패 15득점 19실점하며 중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 시즌 홈 경기에서는 3승 1무 2패 10득점 6실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라운드 아스널과의 원정경기에서는 

 

 

1-3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정규리그 5경기에서는 1승 1무 3패 3득점 7실점했다. 

 

 

올 시즌 주니어 스타니슬라스와 샤를리 대니얼스가 나쁘지 않은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는 점은 본머스에 호재다. 

 

 

하지만 전체적인 경기력은 여전히 부족한 편이라고 봐야 한다. 공격진에서는 

 

 

베닉 아포브가 움직임에 비해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아쉽고 미드필드에서도 댄 고슬링의 플레이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수비진 또한 애덤 스미스를 비롯한 선수들의 조직력이 좋지 않다는 점이 걱정이다. 

 

 

이뿐 아니라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스티브 쿡과 아르투르 보루츠가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는 점 역시 

 

 

본머스에는 아쉬운 부분이다. 주니어 스타니슬라스와 샤를리 대니얼스 등 

 

 

올 시즌 좋은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들의 발 끝에 기대를 걸 수밖에 없다. 

 

 

리버풀은 리그 2위에 올라있다. 9승 3무 1패 32득점 14실점하면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올 시즌 적지에서도 4승 2무 1패 13득점 10실점하면서 돋보이는 경기력을 자랑했다. 

 

 

최근 정규리그 5경기에서 4승 1무 14득점 4실점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는 점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지난 라운드 선덜랜드와의 홈경기에서는 2-0 승리를 기록했다. 올 시즌 맹활약 중인 사디오 마네의 존재감이 대단하다. 

 

 

마네는 올 시즌 6골을 뽑아내면서 리버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또한 5호골을 기록하면서 마네를 돕고 있는 제임스 밀너의 공격력 또한 준수하다. 이뿐 아니다. 

 

 

중원에서의 공격력 또한 인상적이다. 아담 랄라나와 대니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선수층이 탄탄하다는 점도 

 

 

리버풀의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