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 KOVO V리그 현대건설 흥국생명 여자배구 경기분석

3월3일 KOVO V리그 현대건설 흥국생명 여자배구 경기분석

 

 

 PREVIEW 

 

현대건설은 직전경기 홈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2-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2-3 패배를 기록했다. 원정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1-3 패배를 기록한 이후 3연패 흐름속에 시즌 13승14패의 성적이며 최근 8경기 1승7패 하락세이다. KGC 인삼공사를 상대로는 블로킹 포인트에서는 앞섰지만 유효 블로킹 싸움에서 밀렸고 급성 장염 때문에 이전 경기를 결장했던 주전 염혜선 세터와 백업 이다영 세터 모두 세트별 토스 기복이 나타난 경기였다. 또한 흔들리고 있는 서브 리시브 라인의 문제점 때문에 나쁜 볼을 계속 처리해야 했던 에밀리. 황연주의 쌍포의 위력도 반감되었고 집중력 부족으로 주지 않아도 되는 점수를 허용하는 장면이 나타났던 상황이다.

 

흥국생명은 직전경기 원정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3-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9승8패의 성적이며 최근 4경기 2승2패 흐름 GS칼텍스를 상대로는 63점을 합작한 이재영과 러브가 쌍포의 위력을 선보였고 김수지의 확률높은 중앙 속공으로 쉽지 않았던 승부에서 마지막에 웃을수 있었던 경기였다. 또한 이전경기 부상으로 결장했던 주전 한지연 리베로가 교체 투입되어서 75%의 높은 리시브 성공률을 기록한 것이 조송화 세터에게 힘이 되었던 상황이다. 서브 리시브가 안정화 되자 조송화 세터가 낮고 빠른 토스를 선호하는 이재영의 입맛에 맞는 토스를 배달할수 있었고 김수지의 속공도 자유자재로 구사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이였다. 흥국생명은 원정에서 8승5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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