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티티
씰씨간
이번 시즌 첫 경기를 치루는 신한은행 입니다.
저번 시즌까지 하나은행에서 코치를 하던 신기성코치와 정선민 코치가
함께 신한은행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신기성 코치는 감독을 맡게 되었고 정선민 코치는 코치로써 합을 맞추게 됩니다.
지난 시즌 0.371의 승률로 KDB생명 뒤를이어 5위를 차지하였던 신한은행
팀의 맡언니들인 하은주와 신정자가 은퇴를 하였고
감독과 코치진부터 개편을 시행 하였습니다.
매 시즌 국내선수들의 구성 만큼은 리그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던 신한은행이지만
이제 그 이야기도 못들을 판..
이번 시즌 개막 전 김규희와 최윤아는 재활을 하고 있고
윤미지와 이민지,신재영까지 부상을 당하여 현재 온전치 못한 전력을 갖고있는 신한은행 입니다.
여기에 1라운드에 뽑았던 외인 용병인 모건 턱 선수도 부상으로 팀 합류가 불발되어
대체용병인 알렉시즈 바이올레타마 선수가 합류 하였습니다.
신기성 감독은 모건 턱 중심으로 전략을 짰는데 시즌 시작 전부터
힘들어졌다고 인터뷰 하였습니다.
신한은행이 그나마 다행인것은 김단비라는 선수의 존재
국가대표 에이스이자 신한은행의 에이스인 김단비 선수의 별명은
용병 단비 라고 불릴 만큼 기량이 뛰어난 선수 입니다.
저번 시즌 팀의 사정상 1번 역할까지 해야했던 김단비 선수는
이번 시즌엔 자신의 자리에서 플레이를 보여 줄 전망입니다.
신감독이 지난 시즌처럼 김단비에게 1번 역할을 맡기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김단비 말고도 곽주영선수도 있기 때문에 팀의 중심을 잘 잡아 줄 것으로 예상 됩니다.
하나은행 역시 시즌 첫 경기입니다.
하나은행의 전 감독인 박종천 감독이 첼시 리 사건으로 인해 사퇴하여
이환우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신한은행과 마찬가지로 지도자부터 변경이 되어 비시즌 간 꽤나 바빳을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이환우 감독대행은 인천 전자랜드에서 코치 경험도 있기 때문에 상당히 기대가 되는 인물 입니다.
하나은행도 신한은행과 상황이 비슷한 편 입니다.
감독이 변경되었고 1라운드에 지명하였던 외국인 선수 역시 부상으로 대체용병을 영입 하였고,
팀의 프렌차이즈 스타인 김정은 선수가 무릎 수술 후 재활중에 있으며
십자인대 파열로 지난 시즌 통으로 날렸던 신지현 선수는 발목 수술도 겹치며
복귀 예정일이 뒤로 미루어졌고 9월 중 복귀가 유력하였던
김이슬은 재활 막바지에 발등 피로 골절 진단을 받아 복귀가 뒤로 밀렸습니다.
지난 시즌 치트키였던 첼시 리는 당연히 영구제명을 당하면서
다시는 WKBL에서 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염윤아 역시 손가락 부상이 있지만 오늘 경기에선 출전을 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대체용병인 카일라 쏜튼은 입국한지 얼마 되지 않아
오늘 경기에서 출전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 입니다.
금일결과는
신한은행승 ↓(땅)추천드립니다
